서울 강남 임피리얼 펠리스 호텔에서 4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진행된 ‘2015 도어즈 아트페어’가 성황리에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도어즈 아트페어란 호텔 객실을 전시장으로 사용하여 생활공간 속에서 작품을 감상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말한다. 금번 아트페어는 대만, 싱가포르, 미얀마, 일본 등 해외 갤러리의 참여와 유망한 차세대 작가의 작품을 집약적으로 선보여 관람객들의 뜨거운 성원을 받았다.
이번 도어즈 아트페어에는 국내 24곳의 갤러리에서 부터 해외 5곳의 갤러리에 이르기까지 총 29곳이 참가했다. 실내 공간과 어우러진 조명, 유화, 자기, 소품 등 다양한 작품으로 볼거리가 풍성했다.
그 중에서도 동신종합목재와 오컴즈가 협력하여 탄생시킨 융복합 브랜드 디오(D.O)의 ‘리얼 우드 캔들’이 단연 인기를 끌었다.
디오캔들은 기존 소이캔들, 양키캔들과 달리 심지부터 용기까지 국내산 자연 목자재를 활용하여 만들어졌으며, 아로마 테라피 기능까지 갖추고 있다. 자연 그대로의 멋을 살린 목재소품 디자인과 실용성으로 단순 양초의 용도를 넘어 유니크한 인테리어 목재소품으로 각광받았다.
뿐만 아니라 디오는 캔들 외에도 원목테이블 및 가구, 생활 인테리어 목재 소품 등을 함께 전시하였으며, 수입품이 난무한 내수시장에 국내 목자재를 활용한 고급 기술력과 친환경을 결합한 국내 토종 브랜드로서 호평을 받았다.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디오는 캔들 취급지점을 포함한 목재가구 및 목재소품 취급지점을 별도로 모집하여, 공격적으로 시장을 선점해갈 예정이다. 특히 IT전문기술력을 구축하고 있는 ‘오컴즈’의 차별화된 마케팅 노하우가 기반이 되어, 벌써부터 예비 창업주들의 관심도가 높다.
현재 디오는 캔들, 목재가구, 목재소품 등 취급지점을 모집하고 있으며, 관련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http://dstimber.com)를 통해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