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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빙질과 위생관리 모두 잡은 눈꽃빙수기, 애프터눈

이온 살균시스템 & 1컵 1오더 방식 적용.. 전국 AS망까지 보유 

미처 봄이 물러갈 틈도 없이 시원한 눈꽃빙수가 빙수 마니아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유명 커피전문점 프랜차이즈들이 앞다투어 새로운 눈꽃빙수 메뉴를 잇달아 출시하고 있는 것. 지난해 여름을 강타한 눈꽃빙수의 인기는 올해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얼음빙수에서는 느낄 수 없는 부드러운 식감과 곱게 갈린 우유얼음의 자태는, 한번 눈꽃빙수를 맛본 이들은 눈꽃빙수만 찾게 하는 매력 요소로 다가간다. 또한 까다로운 소비자들의 입맛은 더욱 깊은 우유맛을 내는 눈꽃빙수를 찾게 한다.

하지만 이때 소비자와 생산자 모두 간과하기 쉬운 부분이 있으니 바로 빙수기계의 위생문제다. 우유라는 원료의 특성상 빙수기에 조금이라도 우유가 남아 있게 되면 미생물, 유해균 등이 세균막을 형성해 지속적으로 교차 오염을 유발하기 때문이다.

이런 가운데 지난해에만 1,500여대에 이르는 눈꽃빙수기를 공급한 바 있는 ㈜캐로스SC가 신제품 ‘애프터눈’을 선보였다. 기술력과 동시에 전국적으로 63개소에 이르는 A/S망을 보유하고 있는 업체로도 유명하다.

눈꽃제빙기 애프터눈은 공간을 크게 차지하지 않는 디스펜서형 제품으로, 노즐을 탈부착해 세척할 수 있다. 또한 별도의 저장고 없이 밀폐형 우유원액 투입기에 우유를 넣은 양만큼 즉시 눈꽃빙수를 생산하는 1컵 1오더 방식을 취하고 있는 점도 눈길을 끈다. 제품 내부에 원료를 투입하면 공기와 100% 차단되어 위생적이다.

제품 내부에 클러스터 이오나이저가 장착 돼, 제빙 시 상시 작동함으로써 눈꽃빙수가 만들어지는 드럼을 탈취 및 살균하며, 수시로 추가 살균도 가능하다. 단 3분 정도면 완벽한 기계청소도 가능하다. 습도와 온도 등에 민감한 눈꽃제빙기에 증식하기 쉬운 대장균, 황색포도상구균, 공기 중 부유균 등으로 인한 오염 문제를 말끔히 해결한 것.

이 밖에 주변 온도와 무관하게 온도를 유지하는 수냉식 콘덴서를 사용, 팬으로 인한 소음과 외부 온도가 높아지면 기능을 다하지 못하는 공냉식 콘덴서를 장착한 기존 제빙기의 단점을 보완했다.

-30도의 이상의 급속 냉동 기술이 적용돼 우유는 물론 맥주, 콜라 등 다양한 음료를 얼리고 세밀한 입자가 장시간 동안 유지되는 우수한 빙질 덕분에 다양한 빙수 메뉴와 슬러시, 셰이크, 생과일주스 및 각종 스무디 등에도 활용할 수 있다. 우유눈꽃빙수 뿐만 아니라 간단한 버튼조작으로 대패빙수, 실빙수, 파스타빙수 구현이 가능하다. 또 냉면, 콩국수 등 각종 육수 얼음과 주류 아이스바스켓 얼음 생산 용도로도 사용해도 무방하다.

반면에 일반적으로 1대당 600~900만 원 정도인 동급 빙삭기 제품과 비교했을 때 저렴한 400만 원대의 가격도 애프터눈의 또다른 경쟁력으로 꼽힌다. 이 밖에 애프터눈 눈꽃제빙기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공식 블로그(http://blog.naver.com/vetvet1/220310102262)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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