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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청용 EPL 복귀만 남았다
부상 털고 21세이하리그 골맛
‘리그 출전 준비 끝!’

이청용이 크리스털 팰리스 이적 두달 만에 경기에 나서 골까지 터뜨렸다.

이청용은 22일(한국시간) 크리스탈 팰리스와 찰튼 어슬레틱과의 21세 이하 프로페셔널 디벨롭먼트 리그(리저브) 경기에 선발 출장해 전반 10분 골을 기록했다.

1월 중순 아시안컵서 종아리 부상을 당한 이청용은 2월 이적시장 마지막날 크리스탈 팰리스로 이적했으나 부상치료와 재활에 전념하느라 실전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그러나 약 3개월 만에 경기에 나선 이청용은 골과 함께 맹활약을 펼쳤다. 이청용은 전반 9분 이청용은 골포스트를 맞춘데 이어 전반 10분 팀의 동점골을 뽑아냈다.

또한, 날카로운 패스와 크로스, 안정적인 터치로 플레이를 이어가며 부상에서 벗어났음을 입증했다. 경기는 2-2로 비겼다.

이청용이 좋은 움직임을 보여준데 대해 팀도 크게 만족했다. 크리스탈 팰리스는 “매우 좋은 데뷔 퍼포먼스를 보여줬다”으며, 이청용을 영입한 앨런 파듀 감독도 경기를 지켜봤다.

김성진 기자/withyj2@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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