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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 브리핑] 디즈니와 손잡고 세계시장 공략
넷마블게임즈가 디즈니와 손잡고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다. 스파이더맨, 울트론 등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IP(지적재산권)를 활용해 글로벌 시장에서도 확실한 입지를 다지겠다는 목표다.

넷마블게임즈는 월트디즈니 계열사이자 글로벌 만화사인 마블과 함께 개발한 모바일 RPG(역할수행게임) ‘마블 퓨처파이트(MARVEL Future Fight)’를 오는 30일(한국시간) 글로벌 시장에 출시한다. 중국을 제외한 전세계 동시 출시되며 13개 언어를 지원한다.

넷마블은 21일 열린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캡틴 아메리카, 토르 등 어벤져스 멤버들을 비롯해 스파이더맨 등 총 36종의 캐릭터가 총 출동하는 ‘마블 퓨처파이트’를 국내에 첫 공개하고 글로벌 서비스 일정을 발표했다.

‘마블 퓨처파이트’는 인기 게임 ‘몬스터길들이기’의 개발사 넷마블몬스터가 개발을 담당하고 마블의 베스트셀러 작가 피터 데이비드가 게임의 시나리오에 참여했다.

황유진 기자/hyjgo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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