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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카콜라, 올해도 소비자 이름 쓰여진 콜라 출시
[코리아헤럴드=김다솔 기자] 세계적인 콜라 브랜드인 코카콜라가 5월1일부터 미국에서 가장 흔한 1000개의 이름이 무작위로 쓰여진 콜라를 출시한다고 밝혀 화제라고 한 외신이 최근 전했다.

코카콜라의 ‘Share a Coke’ 고객 캠페인의 일환으로 시도되는 이러한 이벤트는 페트병으로 나오는 코카콜라, 다이어트 코크, 코크 제로 등의 상품을 통해 이뤄질 것이라고 회사 측은 밝혔다.



[사진출처=123RF]

실제로 2014년에 이와 비슷한 프로모션을 진행했던 코카콜라는 약 19%의 판매 성장률을 기록했다.

회사 측은 작년에 가장 많이 팔렸던 코카콜라 병은 ‘크리스(Chris)’가 새겨진 콜라였다고 했다.

코카콜라의 제니퍼 힐란 마케팅 디렉터는 “젊은 소비자들은 유명해지는 것에 관심이 많다”며 “자신의 이름이 슈퍼마켓에 진열돼 있는 것을 보고는 당장 셀카를 찍어 온라인에 올릴 것”이라며 소비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예상했다.

ddd@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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