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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텔신라, 서울 내 비즈니스호텔 진출 ‘가속화’
-신라스테이 서대문, 5월1일 그랜드 오픈


[헤럴드경제=손미정 기자]호텔신라의 비즈니스호텔 브랜드인 신라스테이가 오는 5월1일 서대문에 그랜드 오픈하는 것을 시작으로 강북지역 진출을 본격화한다. 서대문에 이어 오는 9월 마포, 내년 초 광화문에도 신라스테이를 오픈, 서울 비즈니스호텔 시장 내 신라스테이의 입지 확대에 속도를 내겠다는 계획이다.

오는 5월1일 문을 여는 신라스테이 서대문은 그랜드룸 객실을 포함해 총 319실 규모(지상 27층, 지하 4층)로 뷔페 레스토랑 카페(Cafe), 피트니스, 미팅룸 등의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신라스테이 측은 “동탄, 역삼, 제주에 이어 4번째로 신라스테이 서대문이 오픈함에 따라 국내외 비즈니스 출장객 뿐 아니라 레저 고객들에게도 인기를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기대감을 내비쳤다.

서대문 지역은 서울역 뿐 아니라 강북의 비즈니스 중심지인 시청과도 가깝고, 고궁(덕수궁ㆍ경희궁 등), 광화문, 청계천 등 관광 명소와 쇼핑의 중심지인 명동에도 가까워 관광과 쇼핑을 한번에 즐길 수 있는 지역이라는 게 호텔 측의 설명이다.

신라스테이 서대문은 그랜드 오픈을 기념해 합리적인 가격에 신라호텔의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는 ‘그랜드 오프닝(Grand Opening) 패키지’를 선보인다. ‘그랜드 오프닝 패키지’는 특별 선물이 포함된 오픈 기념 패키지로, 스탠다드 객실 1박, 뷔페 레스토랑 Cafe 2인 조식, 특별 선물인 신라스테이 시그니쳐 베어로 구성돼 있다.

5월 한달간 진행되는 그랜드 오프닝 패키지 가격은 주중 16만9000원, 주말 18만9000원, 공휴일 19만9000원이다.(10% 세금별도) 객실 예약 및 문의 02-2230-3000, www.shillastay.com.

balm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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