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월은 전자업계의 비수기로 꼽히는 만큼 각 기업이 선보일 성적표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LG전자는 다소 부진한 실적을 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증권사들이 예측한 LG전자의 올 1분기 영업이익 컨센서스(전망치 평균)는 지난해 4분기 2750억원을 상회하지만, 최근 들어 계속 하향 조정되고 있는 추세다.
반면, LG디스플레이는 지난해 10월 출시한 애플의 ‘아이폰6’ ‘아이폰6 플러스’ 흥행 효과로 5264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LG디스플레이는 지난해 4분기 626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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