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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주 남면 노인회 컴퓨터 교실, 매주 화요일 진행
[헤럴드경제=박준환(양주)기자]양주시는 오는 9월까지 2015년 권역별 학습관 추진 사업의 하나인 ‘남면 노인회 컴퓨터 교실’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2015년 평생학습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과정은 덕계학습관 및 은봉학습관과 거리가 먼 지역의 시민들에게 다양한 학습기회를 제공하여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일ㆍ학습ㆍ문화ㆍ복지가 조화를 이루는 평생학습도시로 자리매김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특히 학습관과 거리가 먼 지역의 어르신들에게 컴퓨터 기초 능력을 배양하여 실생활에서 활용함은 물론 배움의 즐거움을 깨닫게 하고 다양한 주제로 시민에게 좀 더 가까이 다가가 평생학습 문화 저변 확대를 목적으로 계획됐다.

교육장소는 남면 노인회이며 매주 화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2시간 동안 진행된다. 과정은 한글문서 작성, 문서 만들어 저장하기, 엑셀 프로그램, 사진 편집하기 등의 컴퓨터 기본 기능을 익히는 기초 교육이다.

시 관계자는 “남면 한글교실, 회천4동 한글교실, 장흥 작은 도서관 독서논술지도자 자격증반 등 2015년 권역별 학습관 프로그램 운영으로 평생교육 인프라가 부족한 지역에 저비용으로 학습 공간을 마련하고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여 평생학습 기회 부여 및 학습 분위기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pj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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