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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29재보선 투표소 309곳…47곳 빼고는 6ㆍ4지방선거와 동일
[헤럴드경제=유재훈 기자] 4ㆍ29 재보궐 선거를 일주일여 앞두고 각 후보들의 유세전이 뜨거운 가운데,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0일 투표소 309곳을 확정했다.

투표소의 위치는 투표안내문과 선관위 홈페이지(www.nec.go.kr), ‘선거정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의 ‘내 투표소 찾기’ 코너, 선관위 대표전화(1390)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재보선 투표소는 선거에 참여하는 유권자들이 투표소를 찾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지난해 지방선거의 투표소를 그대로 사용하는 것을 원칙으로 했다.


다만, 지난해 지방선거에서 선거인이 투표소를 이용하는데 불편을 겪었거나 평일 근무, 영업 등으로 사용할 수 없는 장소 등 47곳의 투표소가 변경됐으며, 선관위는 현수막과 벽보를 통해 투표소 변경 안내 사실을 게시해 이를 홍보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선관위는 거동이 불편한 선거인의 투표참여를 돕기 위해 선거 당일에 장애인 이동 차량과 보조인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동차량 등 지원은 해당 구ㆍ시ㆍ군 선관위에 선거일 전날까지 신청해야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선관위는 각 가정에 투표안내문과 후보자의 선거공보 발송을 완료했다.

선거공보에는 후보자의 정견ㆍ공약과 재산ㆍ병역사항ㆍ세금납부 및 체납사항ㆍ전과기록 등이 포함돼 있으며, 투표안내문에는 선거인의 성명, 선거인명부등재번호, 사전투표와 선거일 투표 참여 방법이 담겨있다.

선관위 관계자는 “각 가정에 배달된 투표안내문과 후보자의 선거공보를 확인한 뒤 투표에 빠짐없이 참여해달라”고 당부했다.

igiza7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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