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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엡손, 비즈니스 프린터 렌탈 서비스 개시
[헤럴드경제=이슬기 기자] 한국엡손은 비즈니스 프린터 및 복합기 렌탈 및 케어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한국엡손이 선보이는 공식 렌탈 서비스를 이용하면 세계 최초로 제품 외부에 잉크 탱크를 탑재한 ‘무한 잉크젯 프린터’와 ‘복합기 LㆍM시리즈’ 그리고 ‘비즈니스용 A3 디지털 복합기(WorkForce Pro WF-8591)’를 경제적인 비용으로 임대할 수 있다.

또 제품 설치부터 소모품 관리와 정기적인 방문 점검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통해 다양한 문제점들을 한번에 해결해 준다. 특히 모든 렌탈 케어 과정에서 엡손의 정품 소모품만을 사용, 서비스의 신뢰도를 한층 높였다.

렌털 서비스 가격은 렌탈 제품, 약정 기간, 월 기본 출력 매수에 따라 달라지며, 각 기업은 자사의 출력량에 맞춰 약정 신청하면 된다. 월 렌탈료는 최소 2만7000원부터 맞춤형 형태로 선택할 수 있다.

렌탈 서비스는 한국엡손 공식 지정 렌탈 업체인 ㈜이피렌탈솔루션이 대행 운영한다. 현재 엡손 렌탈 서비스 지정점은 전국 총 65개 지점으로 제품 문제 발생 시 A/S 엔지니어가 직접 방문해 빠르게 문제를 해결한다.


박성제 한국엡손 마케팅팀 차장은 “많은 소호 및 중소기업이 개조된 비정품 프린터와 복합기를 사용하고 있다”며 “이 경우 고장률이 높고 제품 개조로 인한 고장은 A/S를 받을 수 없어 오히려 부담을 가중시키는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렌탈 서비스로 제공되는 무한잉크 프린터(복합기) L시리즈와 M시리즈는 잉크가 모두 소진됐을 때 액상 형태의 잉크를 외부에 탑재된 잉크탱크 시스템에 주입ㆍ사용할 수 있어 소모품 비용 부담을 덜어준다.

아울러 비즈니스 A3 복합기는 잉크젯 제품과 레이저 제품의 단점을 모두 보완한 제품으로 초고속 고화질 출력을 할 수 있는 제품이다. 렌탈 서비스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엡손 공식 렌탈 서비스 홈페이지(www.eprental.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yesyep@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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