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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북구, 찾아가는 취업박람회 개최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서울 강북구(구청장 박겸수)는 오는 22일 성북구, 서울시, 대한상공회의소와 함께 ‘2015 찾아가는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성북구청 바람마당에서 열리는 이번 취업박람회는 지역의 우수한 일자리를 소개하고 구인업체에는 우수한 인력을 채용할 기회를 제공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에 도움을 줄 전망이다. 

특히 취업정보 및 진로 컨설팅, 참가기업 채용담당자와의 1대1 현장면접의 기회를 제공하고 결과에 따라 현장채용으로까지 이어진다.

박람회장 내에는 기업채용관, 취업지원관, 부대행사관 등 40여개의 부스가 설치될 예정이며 참가자들을 위한 다채로운 취업지원 프로그램이 구역별로 운영된다. 

우선 30여개의 기업 부스가 설치될 기업채용관에는 참여기업의 채용담당자가 직접 구직자와의 현장면접을 통해 기업이 원하는 우수한 인재 발굴에 나선다.

또 취업지원관 및 부대행사관에서는 취업컨설팅, 이력서 사진촬영, 문서지원, 정보검색대 등 취업을 준비하는데 유용한 각종 서비스를 제공하고 일자리센터 및 유관기관의 일자리 홍보를 위한 다양한 부스가 운영된다.

구직 희망자는 누구나 이력서를 가지고 당일 현장을 방문해 구직표 작성 후 희망기업의 면접에 응시하면 된다.

cho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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