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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식약처, 식품·의약품 안전기술 대국민 공모
[헤럴드경제=서경원 기자]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의약품 안전관리에 대하여 일상 생활에서 국민들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기술이나 산업 현장 등에서 안전관리를 한층 발전시킬 수 있는 기술에 대한 대국민 공모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식품·의약품 안전 관리 기술을 파악하여 연구 개발을 실시하고, 이를 정책에 활용하여 식품·의약품 안전에 대한 국민 체감도를 향상시키기 위하여 마련됐다.

공모는 20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실시되며 기업, 대학, 연구소 등 전문가는 물론 일반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된 제안은 연구 개발의 필요성·시급성·활용가능성 등을 평가하여 최우수 제안자 1명에게는 200만원, 우수 3명에게는 각각 50만원, 장려 15명에게는 각각 1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우수 제안으로 채택되면 식약처의 2016년도 연구개발 신규 사업 과제로 활용하고, 식품·의약품 등 안전기술 중장기 발전계획에 반영하여 적극 활용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식약처는 “이번 공모 외에도 국민들의 식품·의약품 안전 확보 기술 수요를 반영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들을 강구할 예정”이라며 “식품·의약품 안전을 위해서 생산에서 소비까지 국민이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안전정책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gi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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