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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전엔 문재인, 오후엔 김무성…여야 성남 재보선 유세전
[헤럴드경제=유재훈 기자] 김무성ㆍ문재인 여야 대표가 20일 성남서 유세 맞대결을 벌인다.

성남중원 지역은 이곳에서 재선을 기록한 새누리당 신상진 후보의 선전으로 새누리당이 이번 재보선에서 승리를 기대하는 곳 중의 하나다. 반면 새정치민주연합은 ‘성완종 리스트’ 파문으로 여권에 대한 민심이 악화되며 역전을 노리고 맹추격에 나서고 있다.

김무성 대표 등 새누리당 지도부는 이날 오전 서울 관악을 선거운동을 마친 뒤 오후에 성남 중원으로 이동해 신상진 후보를 위한 한 표를 호소하며 유권자 마음잡기에 주력할 계획이다.


김 대표는 앞서 오전에는 서울 관악을 선거사무소에서 현장 선거대책회의를 갖는다.

문재인 대표를 비롯한 새정치민주연합 지도부는 이날 아침 경기 성남 중원을 찾아 출근길 인사를 같이 하며 정환석 후보 선거 지원에 나서고, 성남산업단지 관리공단에서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개최한다.

문 대표는 최고위 개최후 광주 서을로 이동해 1박2일 동안 머물며 광주 지원 유세에 나설 방침이다.

igiza7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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