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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정호, 마이너행 질문에, “팀이 원한다면…”
[헤럴드경제] 강정호가 최근의 부진에 대한 속내를 드러냈다.

한 매체는 강정호가 19일(이하 현지시간) 지역 신문인 피츠버그 트리뷴 리뷰와의 인터뷰에서 “한국프로야구 KBO 리그 신인 때에도 경기에 풀타임으로 출전하지 못하고 교체 선수로 나섰기에 지금 상황은 내게 큰 도전은 아니다”라고 인터뷰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피츠버그 트리뷴 리뷰는 “마이너리그 트리플A 팀으로 내려가 많은 경기에 출전하는 것이 어떠냐”고 강정호에 물었고, 강정호는 “클린트 허들 감독과 팀에 달렸다”면서 “어떤 결정을 내리든 팀이 원하는 일을 할 것”이라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 게티이미지

이 신문은 “강정호가 벤치를 지키는 것은 파이리츠의 미스터리 중 하나”라며, “마이너리그로 내려가 경험을 쌓는 게 낫다”고 언급한 바 있다.

한편 강정호는 19일 밀워키와의 홈경기에서, 주전 유격수 조디 머서의 갑작스러운 부상으로 대주자로 출장해 1득점, 1볼넷을 기록헀다.

o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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