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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세영, 롯데챔피언십 극적인 연장 우승…LPGA 데뷔시즌 ‘벌써 2승’(1보)
[헤럴드경제=조범자 기자]김세영(22·미래에셋)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롯데 챔피언십 최종라운드 연장전서 극적인 이글샷을 성공시키면서 박인비(KB금융)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2주 전 시즌 첫 메이저대회 ANA 인스퍼레이션에서 아쉽게 우승을 놓친 김세영은 19일(한국시간) 미국 하와이주 호놀룰루 오아후 코올리나 골프클럽(파72·6383야드)에서 열린 최종라운드서 박인비와 동타를 이룬 뒤 18번홀(파4) 연장전서 세컨드샷을 그대로 홀컵에 넣는 이글을 성공시키며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바하마 LPGA 클래식서 LPGA 데뷔 첫승을 기록한 김세영은 올시즌 첫 다승자에 이름을 올렸다.

anju1015@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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