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충남 당진에서 관광버스와 승용차가 충돌해 1명이 숨졌다.
18일 오후 2시쯤 당진시 석문면 산단7로에서 관광버스와 소나타 승용차가 추돌했다.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가 숨졌다. 승용차에 함께 타고 있던 다른 1명과 버스 탑승객 26명 등은 크고 작은 상처를 입었다. 이들은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사고 충격으로 버스는 옆으로 넘어졌다.
승용차는 삼화리에서 장고항 방향, 버스는 장고항에서 통정리 방향으로 각각 진행 중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