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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한, 러시아와 “우주개발 협력하겠다”
[헤럴드경제] 북한이 우주의 평화적 이용을 위해 러시아와 협력을 모색 중이라고 박현수 조선우주공간기술위원회 부소장이 17일(현지시간) 러시아 타스통신과 인터뷰에서 밝혔다.

박 부소장은 “우리는 평등하고 상호호혜적인 토대에서 러시아를 비롯한 외국 기관, 국가와 우주의 평화적 이용을 위한 사전 협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러시아와 북한이 올해 우주 탐사 협력의 새로운 장을 열기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또 “우리 우주개발 프로그램은 평화적 목적을 위한 것이며 러시아와 마찬가지로 우주를 전쟁 수단화하는데 반대한다”고 덧붙였다.

박 부소장은 북한이 지구관측 및 통신용 위성을 만들고 있다면서 천연자원 및 일기예보 연구를 위해 위성을 많이 발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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