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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글의 법칙 이성재 ”손호준, 뭐 깎고 있는 것 밖에 기억안나”
[헤럴드경제]배우 손호준이 ‘정글의 법칙’에서 손재주를 뽐냈다.

지난 17일 방송된 SBS 예능 ‘정글의 법칙 in 인도차이나’에서는 김병만, 류담, 이성재, 레이먼 킴, 임지연, 서인국, 장수원, 손호준이 지금껏 정글에 등장하지 않았던 새로운 음식재료를 찾아보라는 미션에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손호준은 다른 부족원들이 서로 뭉쳐 게를 잡고 조개를 캐거나 통발이나 주낙을 설치하러 간 사이에 홀로 물가에서 새총으로 사냥에 나서 시선을 모았다.

그러나 손호준의 새총으로 물속의 짱뚱어 맞추기는 쉽지 않았다. 이에 손호준은 반나절 내내 새총 맞추기를 했고 결국 조개보다 더 작은 짱뚱어 하나를 잡아 웃음을 자아냈다.

다음날 다시 합동 미션을 하며 단합된 모습을 보이던 병만족은 손호준의 보조에 감탄했다.

손호준은 숟가락, 젓가락, 대나무 식판 등을 만들며 부족원들에게 도움을 줬다.

부족원들은 “소질 있다”며 “손목수”라고 입을 모았다. 이에 손호준은 “부족원들도 나를 인정해준다는 거다”라며 “패밀리에게 목수 칭호를 하사받아 신나고 뿌듯했다”고 만족한 모습을 보였다.

특히 이성재는 “호준이는 뭐 깎고 있는 것 밖에 기억이 안 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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