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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도연, 꽃게춤 잇는 코믹댄스 작렬
[헤럴드경제 = 서병기 기자]장도연이 ‘결혼 터는 남자들’을 초토화시켰다.

4월 19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결혼 터는 남자들’에는 대세 개그우먼 장도연이 출연해 김구라, 김성주, 장동민, 오창석, 손준호 5MC들과 ‘결혼’에 대한 솔직하고 유쾌한 대화를 나눈다.

이날 장도연은 등장부터 녹화 현장 분위기를 화끈하게 만들었다. 장도연이 한 방송에서 선보이며 화제를 모은 ‘꽃게 춤’에 이어 최근 열심히 배우고 있다는 크럼핑 댄스를 선보인 것. “배웠다고 말하기에는 창피한데..”라며 조심스러워하던 장도연이 막상 무대 중앙에서 크럼핑 댄스를 선보이자 ‘결혼 터는 남자들’ 5MC들은 폭소를 터뜨리며 감탄했다고. 


장도연의 크럼핑 댄스가 끝나자 스튜디오 여기 저기서 “꽃게 춤 못지 않다”, “정말 재미 있다”, “대세 개그우먼답다”며 스태프들의 감탄사도 이어졌다는 후문이다.

뿐만 아니라 장도연은 솔직하고 거침 없는 입담까지 과시하며 ‘결혼 터는 남자들’의 분위기에 완벽하게 적응하는 모습을 보였다. 훈남 총각 MC 오창석과는 핑크빛 썸기류를 선보였으며 김구라-김성주 콤비의 투닥거리는 모습을 본 뒤 “오늘 게스트로 나왔는데 가시방석이 따로 없다”고 불평하는 등 끊임없이 웃음을 유발하기도 했다.

입담이면 입담, 몸개그면 몸개그 어느 하나 나무랄 데 없는 대세 개그우먼 장도연은 과연 어떤 매력으로 ‘결혼 터는 남자들’ 촬영장을 휘어 잡았을까.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시아버지가 지어 준 아들의 이름 때문에 고민에 빠진 새내기 엄마의 사연, 아내를 향한 의심을 거둘 수 없는 남편의 사연 등 ‘결혼’에 대한 5MC들과 게스트 장도연의 솔직한 토크가 이어진다. 일요일로 방송 시간을 옮긴 뒤 처음으로 시청자와 마주하는 ‘결혼 터는 남자들’ 8회는 19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wp@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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