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데프콘 ‘우리집 갈래’ 공개…“힙합 비둘기 가고 19금 랩퍼 왔다”
데프콘 ‘우리집 갈래’ 공개…“힙합 비둘기 가고 19금 랩퍼 왔다”

[헤럴드경제]래퍼 데프콘의 신곡 ‘우리집 갈래’가 19금의 직설적인 가사로 눈길을 끌고 있다.

데프콘은 17일 새 앨범 ‘I‘M NOT A PIGEON’(아임 낫 어 피존)을 공개한 가운데 ‘프랑켄슈타인’과 ‘우리집 갈래’가 더블 타이틀곡으로 선정됐다. 특히 이번 앨범은 전곡 19세이하 청취불가로 방송에서는 만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이 중 데프콘의 ‘우리집 갈래’ 가사는 제목만큼 파격적인 내용으로 네티즌들의 귀를 사로 잡았다. “그것들 입이 싹 다 걸레” “주변 소문 이런 거 엿까” 등의 거칠고 센 단어 및 욕설이 표현됐으며, “나 너와 자고 싶어” “아름다운 입술과 부드러운 혀 Hermes 질감의 너의 피부를 느껴” 등의 성행위를 연상케 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앞서 데프콘도 트위터를 통해 “만약 당신이 저의 4집과 5집을 좋아하셨던 힙합 성인 마니아라면 이 앨범의 기쁨은 배가 될 거예요. 만들면서 너무 즐거웠습니다. 간만에 뻥 뚫린 기분을. 앞으로도 이런 모습 종종 보여드릴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많은 관심 부탁 드려요”라고 소감을 전한 바 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