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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월 마지막 주는 체육주간
[헤럴드경제=이윤미 기자] 오는 4월 19일(일)부터 4월 25일(토)까지 제53회 체육주간을 맞아 다양한 체육행사가 전국에서 펼쳐진다.

53회째를 맞는 올해 체육주간에는 ‘건강은 세상에서 가장 큰 선물입니다’라는 표어를 중심으로 다양한 스포츠 관련 행사가 열린다.

태릉선수촌은 체육계 중학교 학생들을 초청, 훈련시설을 견학하고 국가대표 선수 강연회를 통해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사업본부에서는 광명스피돔(경륜본장) 일원에서 ‘자전거 방과 후 교실’ 등을 운영하여 지역 어린이 및 주부들을 대상으로 자전거 타기 강습을 실시하고 자전거 안전모 쓰기 캠페인도 함께 전개한다.

국민생활체육회에서는 ‘움직이는 체육관’ 사업을 통해 지역의 청소년 및 마을주민을 직접 찾아가 ‘우리 동네 운동회’를 개최하고 건강관리 이벤트를 여는 등 소외계층 대상 생활체육 참여 프로그램을 실시하며, 한국프로축구연맹에서는 선수들이 학교를 방문, 학생들에게 축구를 가르쳐주고 선물도 증정하는 ‘축구의 날’ 행사를 펼친다.

체육주간은 국민체육진흥법 제7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5조에 따라 매년 4월 마지막 주간에 실시된다.

/mee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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