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설리,최자/본사DB
16일(오늘) 한 매체는 설리와 최자가 주위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은 채 팔짱을 끼며 후암동을 걸어다니는 데이트 사진을 보도했다.
두 사람의 데이트 현장이 처음 보도된 것은 아니지만, 이번 데이트 사진은 오랜만의 보도이기에 네티즌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설리·최자 커플의 사진은 설리와 최자가 팔짱을 끼고 후암동을 걷는 뒷모습이다. 주변 사람들의 시선을 신경쓰지 않고 팔짱을 낀채 꼭 붙어 걸어가는 두 사람의 모습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누가 봐도 연인이다' 라는 달콤한 냄새를 풍기고 있다.
설리·최자 커플의 데이트 사진 공개에 네티즌들은 “설리·최자 사진이 또”, “설리랑 최자 이젠 잘 어울려 보인다”, “설리 최자 악플은 잊고 행복해라”, “앞 모습도 궁금하다”, "설리 최자 아직도 알콩달콩해 보인다", "팬이라 마음은 좀 아프지만 행복했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설리·최자 커플은 한 네티즌이 올린 최자 지갑 속 커플 스티커 사진으로 인해 '두 사람이 사귀는게 아니냐'는 의견이 제기됐고, 이어 지난해 9월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설리 소속사 측은 “설리와 최자가 서로 의지하는 사이”라고 밝혔고, 최자의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은 친하게 지내다 서로 호감을 갖게 됐고 좋은 감정을 가지고 만나고 있다”며 “많은 응원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입장을 표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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