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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동민 자진하차' 거센 후폭풍…"불똥, 유세윤·유상무 하차 요구 빗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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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온라인커뮤니티, SBS, MBC

[헤럴드 리뷰스타= 백진희 기자] 여성비하· 욕설 논라에 휘말린 장동민이 '무한도전' 식스맨 후보 자진하차 소식을 전했다.

복수 매체는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 관계자 입을 빌어 "장동민이 제작진에 자진 하차 의사를 밝힌 것은 맞다. 지금 관련 사항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앞서 장동민은 과거 여성 비하 발언에 대해 소속사를 통해 "우선 저 때문에 실망하고 불쾌해하셨을 많은 분께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 드립니다"며 "치기어린 마음에 생각 없이 던진 말 한마디에 상처받을 누군가를 생각하지 못했고, 웃길 수만 있다면 어떤 말이든 괜찮다라고 생각했던 제 잘못이 큽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그 당시 사건으로, 전 큰 교훈을 얻었고 처음 방송을 시작하던 마음가짐으로 활동에 임하게 되었습니다"라고 말했다.

장동민은 또한 "제 주변과 저를 지켜봐주시는 많은 분들을 실망시키지 않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정말 부끄럽지만 한번만 지켜봐주신다면 달라진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라고 거듭 사과했다.

한편, 장동민 여성 비하 발언 논란이후 장동민의 무한도전 하차 선언에도 불구하고, 누리꾼들은 출연 중인 JTBC '나홀로 연애중', '크라임씬2' 등 기타 다른 프로그램 하차를 요구하고 있으며, 함께 방송했던 옹달샘 멤버인 유세윤의 방송 하차 요구를 이어가고 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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