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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키나와 해변서 수영하던 한국인 관광객 익사
[헤럴드경제]일본 오키나와현 해변에서 수영을 하던 한국 관광객이 익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교도통신 16일 보도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 40분께 현내 도카시키섬 아하렌(阿波連) 해변에서 스노클링을 하고 있던 한국 국적의 송모씨(60)가 물 위에 엎드린 상태로 떠 있는 것을 송씨의 딸이 발견해 신고했다.

송씨는 이후 이송된 병원에서 사망이 확인됐다.


일본 해상보안부에 따르면 송씨는 가족들과 함께 관광을 목적으로 오키나와를 방문했다.

송씨는 사고 당일 오후 1시께 구명조끼를 착용하지 않고 수영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상보안부는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주일 후쿠오카 영사관 관계자는 영사관 관계자 1명과 협력 직원 1명을 병원에 파견한 것으로 전해졌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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