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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동구-맥도날드, 복지센터 어린이 800명에 햄버거 제공
[헤럴드경제=최진성 기자] 서울 강동구는 오는 30일 맥도날드와 함께 지역아동복지센터 이용 어린이 800명에게 햄버거와 음료를 전달하는 ‘행복의 버거’ 캠페인을 진행하다고 16일 밝혔다.

행사는 들꽃청소년지역아동센터에서 진행되고 햄버거와 음료는 강동구 지역아동(복지)센터 21곳에 전달된다. 지역아동센터는 어린이의 건전 육성을 위해 종합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로 취약계층 아동과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에게 교육 및 보호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행복의 버거 나눔 행사는 나영선 강일동 새마을회장의 주선으로 이뤄졌다. 나 회장은 “강일지역아동센터에 간식을 나눠주러 갔을 때 자기 몫을 집에 있는 동생과 함께 나눠 먹기위해 주머니에 챙기는 아이를 보면서 마음이 아팠다”면서 “이번 행사로 아름다운 나눔이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강동구는 맥도날드 상일동지점과 함께 강일동 아름다운지역아동센터 이용 어린이에게 매달 넷째 주 금요일, 햄버거와 음료를 지원하는 ‘행복의 버거’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ipe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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