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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는 동안에도 살이 빠져 단기간에 살을 뺄 수 있는 다이어트 약

노출의 계절 여름이 다가오면서 다이어트 욕구도 그만큼 상승하고 있다. 겨울이 되면 다이어트에 소홀하다가도 여름철이 돌아오면 바캉스 시즌 비키니를 입기 위해 혹은 탄탄한 몸매를 뽐내기 위해 무리하게 단기간 다이어트를 서두르는 여성들도 적지 않다.

하지만 갑자기 무리한 운동을 시작하게 될 경우 겨울 동안 굳어 있던 근육이나 관절이 손상을 입을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몸 단기 다이어트의 경우에는 요요현상은 물론이고 신체 균형이 무너지면서 인체 건강도 상하게 만들 수 있다.

또한, 일반인 대부분은 바쁜 일상생활과 부족한 운동시간과 회식 등으로 몸매관리가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이에 따른 다이어트의 잦은 실패로 최근 ‘살빼는약’을 찾고 있는 여성들이 늘고 있다.

리엔장성형외과 김시완 원장은 “본인 스스로 식욕에 대한 통제가 안 될 경우, 단기간에 폭식 상황에 노출 위험이 있을 경우 등에서는 다이어트약 복용이 효과적일 수 있다”며, “리엔장에서는 하루에 4번(아침, 점심, 저녁, 잠자기 전)을 복용해 자는 동안에도 살이 빠져 살 빠지는 시간을 단축할 수 있으며, 개인별 비만 유형에 따라 처방하고 있다”고 전했다.

다이어트약의 종류는 식욕조절제, 흡수억제제(지방/탄수화물), 포만감증가제, 지방분해제, 에너지대사촉진제, 부종개선제, 배변개선제 등이 있으며, 이는 지방/탄수화물 흡수억제, 부종제거, 체지방분해, 노폐물배출의 효과가 있다.

그러나 다이어트약을 복용한다고 무턱대고 식사를 거르는 것은 좋지 않다. 다이어트약을 복용할 때에도 식이&운동요법이 병행되는 것이 좋으며, 하루 세끼를 규칙적으로 챙겨 먹으면서 저열량 식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한, 다이어트약의 불면, 피로, 메스꺼움 등 부작용이 걱정돼서 꺼리는 사람들도 많다. 이러한 부작용으로 중간에 약 복용을 그만두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비만의 원인을 정확하게 분석하여 개개인에 대한 생활방식과 식습관에 맞는 약을 처방받고 복용한다면 부작용을 줄이며 좋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김시완 원장은 “같은 다이어트약이 아닌 체중 및 체성분 분석을 통해 부종 제거가 필요하거나 체지방 제거가 필요한 사람 식욕 억제가 필요한 사람 등 1:1 상담 및 다양한 분석으로 개인별 맞춤 약 처방을 시행하고 있다”며,

“다이어트약은 매우 신중하게 복용해야 하며, 만약 이상이 있으면 바로 처방을 낸 의료기관을 찾아 상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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