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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외직구, 아이포터 배대지 이용하면 부피무게 면제혜택도

실무게-부피무게 차이 30파운드 이하면 실무게로 측정

항공용 캐리어 가방이나 유아용 카시트, 욕조 등 부피가 큰 상품을 해외직구로 구입할 때 배송비를 절약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해외직구 배송업체 ‘아이포터’가 부피무게 면제 이벤트를 펼치고 있기 때문이다.

아이포터는 실무게와 부피무게 차이가 30파운드 이하인 경우 무조건 실무게로 측정하여 요금을 부과하고 있다. 부피가 크지만 무게는 많이 나가지 않는 침구용품(이불), 유모차, 어린이 용품 등을 구매할 때 유리한 이벤트라 할 수 있다.

아이포터의 미국 배대지(캘리포니아, 뉴저지) 센터를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하며, 최근 어린이날 선물 준비로 구입량이 급증하고 있는 디즈니돌의 경우 6개까지만 실무게를 측정해 비용을 책정하므로 유의해야 한다.

만약 실무게와 부피무게 차이가 30파운드 이상인 경우에는 둘 중 더 무거운 쪽으로 청구된다. 부피무게가 큰 경우 부피무게로 청구하고, 실무게가 큰 경우 실무게로 청구하는 식이다.

아이포터 관계자는 “실무게 – 부피무게 차이가 30 파운드 이하면 실무게로 측정되는 금번 이벤트로 5월 어린이날을 맞아 인기가 많은 스텝2, 디즈니베이비돌 등의 상품을 구입하실 예정이라면 실무게로 저렴하게 배송대행을 이용을 할 수 있다”고 전했다.

단 부피가 많이 큰 유아용 가구를 포함한 각종 가구류, 자전거, 유모차, 카시트, 스노우보드 등의 물품은 부피무게가 적용될 가능성이 높다는 점을 주의해야 한다.

아이포터 관계자는 “금번 이벤트로 인해 부피가 큰 상품들도 항공발송으로 이용이 가능하다”며 “해외직구 배송대행 업계에서 유일하게 부피무게 면제 이벤트를 펼치고 있으며, 직구족들의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아이포터의 ‘부피무게 면제 이벤트’는 아이포터 홈페이지(www.iporter.com) 내 ‘진행중인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아이포터는 지난해 MBC의 자회사인 iMBC와 투자협정을 체결한 기업으로, 2015년 1월에는 디지틀조선일보에서 주최하는 소비자신뢰브랜드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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