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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화호텔앤드리조트, 2015 장애인고용촉진대회 트루컴퍼니상 금상
[헤럴드경제=손미정 기자]한화호텔앤드리조트(대표 홍원기)는 지난 15일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주관하는 2015 장애인고용촉진대회에서 장애인고용에 공헌한 사업주에게 수여하는 ‘트루컴퍼니상’ 금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 호텔부문 더 플라자의 장애인 고용율은 3.13%로 국내 특급호텔 중 가장 높고 리조트 부문과 FC부문에서도 2.77%에 달하는 등 장애인 일자리 확대에 기여한 바를 인정받았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 홍원기 대표이사는 “이번 수상으로 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사회적책임을 다하는 모범기업으로서 한단계 거듭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장애인에게 보다 나은 취업 환경을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 관계자가 2015 장애인고용촉진대회에서 ‘트루컴퍼니상’ 금상을 수상한 후 단체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 2013년 한화호텔앤드리조트 호텔부문 더 플라자는 특급호텔 업계 최초로 서울시, 공단 등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공단, 서울시 등과 시범사업 장애인 희망 프로젝트인 ‘장애인, 호텔리어 되다’를 진행해오고 있다. 더 플라자는 공단과 서울시와 함께 지난 2년동안 장애인 고용 환경 개선을 위한 일자리 제공, 맞춤훈련을 통한 직업 능력 개발 지원 및 역량 강화 등 장애인 희망 프로젝트의 복지사업 지원에 대한 업무협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더 플라자는 2014년에는 중증장애인 6명을 추가 채용, 현재 총 18명이 호텔에 근무하고 있다. 특히 발달장애인 3명을 업계 최초로 정규직 직원으로 채용했고, 모든 장애인 근로자들은 다양한 분야의 직무를 맡으며 호텔리어로 활약하고 있다.

리조트 부문과 FC 부문에서도 2013년도 35명을 추가 채용하는 등 예약접수사무원, 일반사무원, 주방보조원, 카페 바리스타 등의 업무에 3년 동안 총 100여명을 채용해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전체 사업부 장애인 고용률을 2.77%까지 높이는 등 장애인 일자리 확대에 박차를 가했다.

balm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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