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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애를 예술로…‘장애와 창의성’
아라리오뮤지엄, ‘Disability & Creativity’ 공연


[헤럴드경제=김현경 기자] 장애를 예술로 승화시킨 공연과 창의성의 관점에서 장애를 바라보는 강연이 열린다.

아라리오뮤지엄은 장애인의 날을 맞아 오는 17일 오후 2시 서울 종로 아라리오뮤지엄 공간소극장에서 ‘장애와 창의성(Disability & Creativity)’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라리오뮤지엄에서 기획한 첫번째 사회공헌 프로그램 ‘인클루드 인(Include 人)’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공연과 강연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발달장애 청소년 단원들로 이뤄진 하트스트링콰르텟과 하트첼로앙상블이 공연을 펼친다. 또 주윤정 서울대 아시아연구소 선임연구원이 강사로 나서 창의성과 장애예술운동에 대한 강연을 한다.

공연과 강연 모두 수화 통역이 지원된다. 선착순 50명을 초대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아라리오뮤지엄 관계자는 “아라리오뮤지엄은 창의성의 관점에서 장애를 새롭게 인식하는 흐름과 함께 하고자 한다”며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pin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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