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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신수, LAA전 4G만에 안타…타율 .182

 [ 헤럴드 순스포츠=구민승기자 ]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가 4경기 만에 안타를 치면서 타격감을 찾아가고 있다.

추신수는 15일 미국 텍사스주 글로브라이프파크에서 열린 LA 에인절스와의 홈경기에 5번-우익수로 선발 출장해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추신수는 4경기 만에 안타를 기록하며 타율을 1할6푼7리에서 1할8푼2리로 상승시켰다.

첫 번째 타석에서는 내야 땅볼로 물러났다. 3회 무사 1루의 상황에서 79마일의 공을 쳐서 우전 안타를 기록했다. 우전 안타 때 2루까지 갔지만 추신수는 아웃됐다.

3번 째 타석에서는 94마일 패스트볼을 쳐서 1루 땅볼로 이전 타석에서의 타격감을 이어나가지 못했다. 이어 7회 삼진 아웃을 당하면서 오늘 경기 4타수 1안타 1삼진을 기록한 뒤 8회 수비 때 제이크 스몰린스키와 교체됐다.

오늘 경기에서 추신수는 4경기 만에 안타를 쳤다. 하지만 아직 확실한 타격감을 보여주지 못한 것이 아쉽다.

<그래픽=서채영>
 
kms@soo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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