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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교육청,제1회 대한민국어울림축전 체험부스 운영
[헤럴드경제(수원)=박정규 기자]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오는 17~19일까지 여수엑스포 디지털갤러리 및 국제관에서 열리는 제1회 대한민국어울림축전에 참가한다고 15일 밝혔다.

대한민국어울림축전은 장애인의 날(4월 20일)과 과학의 날(4월 21일)을 맞아 특수교육대상 학생과 일반 학생이 함께 특수교육 과 생활과학 체험활동에 참여, 장애 이해 교육과 통합 교육의 성과 제고와 사회 통합을 촉진하는 계기로 개최된다.

특수교육 관련 61개 부스, 과학탐구체험 관련 107개 부스, 이벤트관의 32개 부스 등 200개의 부스가 다채롭게 운영될 예정이다.

유 초 중 고 및 특수학교에서는 현장체험학습 및 동아리활동을 통한 학교단위 참가 또는 가족단위의 체험학습 참가가 가능하다. 참석 예정 인원은 7만명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대한민국어울림축전.kr)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경기도교육청은 대한민국 최초 특수교육과 신설 및 학생중심ㆍ현장중심 특수교육 우수사업과 현황 홍보, 직업 관련 취업체험으로 ‘휴대용 탈취제 만들기 체험’, 장애이해체험으로 ‘저시력장애 체험’을 할 수 있는 경기도교육청관 부스를 운영하여 장애인식개선 및 정보교류의 장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경기도교육청 관계자는“이번 행사는 특수교육대상학생과 일반학생의 사회 통합을 실현하기 위해 전국 규모로 열리는 뜻 깊은 자리로, 일반학생의 장애인식개선 및 특수교육대상학생의 통합의 성과를 제고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특수교육대상 학생과 일반학생, 학부모가 함께 행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라고 밝혔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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