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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흥겨운 음악에 생활체조’…용인시 야간 생활체조 실시
[헤럴드경제(용인)=박정규 기자]경기 용인시는 오는 10월 30일까지 건강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야간 생활체조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2008년부터 시민들의 관심속에 진행된 이 사업은 올해 처인구청과 처인구보건소, 국민건강보험공단 용인지사가 함께 실시한다.

용인시 행정타운 청소년 수련관 광장, 유방동 경안천변 운동장에서 진행되는 ‘처인구민과 함께하는 건강교실 생활체육 프로그램‘은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비만 등 생활습관병과 대사성 질환 예방, 관리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용인시 행정타운 청소년 수련관 앞 야외무대와 유방동 경안천변 운동장에서 흥겨운 음악에 맞추어 생활체조가 월, 수, 금 오후 8시부터 9시까지 선보인다. 누구나 손쉽게 사전 등록 없이 무료로 참여 가능하고, 운동 전ㆍ후 금학천 걷기 코스를 이용하기도 쉬워 매년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고 있다.

운동 참여를 통해 건강관리를 원하는 시민들은 자신의 집 근처 장소에 무료로 참가하면 된다.

또 운동처방사의 체성분 검사를 통해서 운동 전․후 자신의 변화된 체중에 대한 상담을 할 수 있고, 건강생활실천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펼칠 예정이다.

자세한 문의는 처인구보건소 건강증진팀031-324-4954)로 하면된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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