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세월호 1주기에 안산시에 추모사이렌이 울린다.

경기도는 세월호 참사 1주년을 맞아 16일 오전 10시부터 1분간 안산시 전역에 추모사이렌을 울릴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희생자를 추모하고 명복을 기원하는 세월호 희생자 1주기 추념행사의 일환이다.

사이렌은 경기도 재난종합지휘센터가 원격 경보를 발령해 1분간 울리게 된다.

경기도는 민방공 대피사이렌이 아닌 만큼 안산시민들이 동요하지 않고 묵념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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