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준규 기자] 한국토지신탁 신임 사장에 김두석 부사장이 취임했다.
한국토지신탁은 13일 열린 이사회에서 김두석 부사장을 제 9대 사장으로 선임하고 취임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신임 김두석 사장은 서울대 화학과를 졸업하고 1981년 한국토지공사 입사 후 2009년까지 재직했다. 이후 한국토지신탁으로 적을 옮겨 지금까지 부사장직을 맡아오고 있다.
김 사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변화와 혁신으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미래의 성장동력을 발굴하며 인재를 소중하게 생각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