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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상급 연주자들의 공연을 경기도에서도…경기실내악축제 개최
[헤럴드경제=신수정 기자] 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정재훈)이 주최하는 제1회 경기실내악축제가 오는 24일부터 5월 7일까지 수원을 비롯해 용인, 고양, 부천, 안양 등 경기도 곳곳에서 열린다.

올해 첫선을 보이는 경기실내악축제를 통해 그동안 서울에 집중됐던 최정상급 연주자들의 공연을 경기도에서 볼 수 있게 됐다.

이번 축제에는 예술감독 강동석과 조영창, 김영호, 김상진, 양성원 등 실내악에 열정을 쏟고 있는 최고의 아티스트들이 참여한다. 장-클라우드 반덴 아인덴, 피어스 레인, 제레미 메뉴힌, 에르베 줄랭, 트레이 리, 타케자와 쿄코 등 해외 초청 연주자들도 무대에 오른다.


신수정, 조재혁, 송영훈, 유영욱, 이경선, 조진주, 윤혜리, 최나경, 노부스콰르텟, 국립발레단 등 국내 최정상 연주자 및 예술단체들도 출연한다.

경기도문화의전당 관계자는 “최고의 기량으로 품격있는 클래식 선율을 연주하는 아티스트가 우리 가까이로 와서 함께 한다는 것만으로도 고무적인 일이 아닐 수 없다”며 “경기실내악축제가 첫발을 내딛는 만큼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게 큰 관심이 이어져 많은 사람이 즐기는 축제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문화의전당 홈페이지(www.ggac.or.kr)를 참고하면 된다.

VIP 4만원, R석 3만원, S석 2만원. (문의:031-230-3440~2)

ssj@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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