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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방부, 총상금 4800만원 ‘청소년 나라사랑 콘텐츠 공모전’
[헤럴드경제=신대원 기자] 국방부가 전국 초·중·고·대학생을 대상으로 ‘2015년 청소년 나라사랑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광복 70년, 분단 70년인 2015년을 맞아 청소년의 나라사랑 정신과 안보의식 고취를 위해 기획됐다.

사진과 시·수필 등 문예, 웹툰, UCC 동영상 등 4개 분야에서 초등학생부터 대학생까지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분야별로 나라사랑의 의미, 국가안보의 중요성, 나라를 위해 헌신한 분들에 대한 감사, 통일시대 대한민국 중에서 하나의 주제를 선택하면 된다.


총상금은 4800만원으로 각 분야별로 초등부, 중고등부, 대학부 등 3개 부문으로 나누어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을 각각 선정한다.

한 명이 4개 분야에 중복 지원할 수 있으며 한 분야에는 한 작품만 응모할 수 있다.

접수기간은 5월30일까지이며, 작품 규격과 접수방법 등 공모전 관련 자세한 정보는 공모전 전용 홈페이지(www.mndcontest.org)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국방부는 접수된 작품들을 대상으로 네티즌 투표와 외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우수작을 선정해 6월24일 국방컨벤션에서 시상식을 가질 예정이다.

우수작은 광복 70년, 분단 70년을 맞아 일반 국민들도 나라사랑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광화문 광장과 서울시청 신청사 이벤트홀 등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또 장병 정신교육과 청소년들의 나라사랑 정신 함양을 위한 자료로도 활용된다.

한편 국방부는 이번 공모전 홍보대사로 5인조 걸그룹 타히티(TAHITI)를 위촉했다.

타히티는 청소년 나라사랑 콘텐츠 공모전 홍보대사로 공모전 관련 각종 홍보활동을 비롯해 시상식과 전시회 개막 행사 축하공연등을 하게 된다.

/shindw@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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