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우영 기자]호텔신라가 현대산업개발과 함께 서울 용산에 국내 최대 규모 면세점을 짓기로 했단 소식에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13일 오전 9시 28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호텔신라 주가는 전거래일보다 14.10% 오른 11만2500원을 나타내고 있다.
양일우 삼성증권 연구원은 “HDC호텔신라가 라이선스를 획득할 경우 지배주주 관점에서의 호텔신라의 영업이익이 22% 증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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