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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생건강 365]꽃가루 날리는 이때, 알레르기결막염 조심
[헤럴드경제=김태열 기자]날씨가 따뜻해지는 봄에는 야외활동이 급격하게 늘면서 알레르기결막염의 원인인 황사부터 꽃가루, 미세먼지 등 각종 오염물질들에 눈이 자주 노출됩니다. 극심한 가려움증이 대표적인 증상으로 자꾸 만지고 비비면 염증이 생겨 심한 경우 각막까지 손상될 위험이 있습니다. 

기본적인 치료는 알레르기 증상을 유발하는 원인을 피하는 것이며, 항알레르기안약, 소염제, 인공누액 등으로 치료를 합니다. 눈 주위의 냉찜질도 증상완화에 효과적입니다. 이물질이 들어가 눈이 갑자기 아플 때는 생리식염수 또는 수돗물로 눈을 깜빡거리며 세척해 이물질을 제거시키는 것이 좋으면 일시적으로 증상이 나아지면 절대 손으로 만지거나 비비지 말아야하며, 아무 안약을 사용하지 말고 즉시 안과 전문의를 찾아 정확한 진단을 받아야 합니다.

<도움말:고려대 구로병원 안과 송종석 교수>

kt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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