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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익스피킹 강사 에이미, 신유형 적용되는 5월 3일 시험 응시

토익스피킹 신규유형이 처음 적용되는 5월 3일 시험에 종로 플랜티어학원 에이미 강사가 시험을 본다. “새로운 유형이 추가가 되는 첫 정기 시험인데, 당연히 내가 제일 먼저 봐야 한다”고 에이미 강사는 말한다.

올해 초, 새로운 유형이 추가 된다는 ETS의 공식 발표가 있은 후부터 토익스피킹을 준비하는 응시자들이 술렁거리기 시작했다. 특히 취업 준비생들은 토익스피킹에 대한 부담감이 더 증폭 되었다.

고재준(27)씨는 “유형이 바뀌기 전에 빨리 원하는 레벨을 따놔야 하는 건지 아니면 아예 바뀐 유형으로 준비해야 하는 건지 … 마음이 더 조급해지는 거 같아요”라고 말했다.

ETS의 공식 발표에 의하면 전체 문항 수가 11문항인 것은 그대로 유지하되, 파트 3 (4번~6번) 과 파트 5 (10번) 에 신 유형이 추가가 된다.

그리고 기존 문항들과 유사하며 난이도나 채점 기준에는 변화가 없다고 했으나 응시자들은 불안할 수밖에 없다.

응시자들의 불안한 마음을 해소해주기 위해 종로 플랜티어학원의 토익스피킹 담당 에이미 강사는 4월 15일부터 개강하는 2주반부터 신유형을 반영한 수업을 한다.

“토익스피킹을 준비하는 사람에게 이런 문제 유형의 변화는 큰 부담감으로 다가오는 것이 당연하다. 하지만 마치토스에 대격변이 일어나는 듯이 광고하는 학원들이 더 문제다. 시험 자체가 완전 바뀌는 것은 아니니 너무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하지만 시험 동향에 맞는 선택과 집중 없이는 토익스피킹 2주반이 있을 수가 없기 때문에 15일 개강하는 수업부터는 신유형을 다룰 것이다. 수업이 시험보다 한발 빨라야 한다”고 덧붙였다.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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