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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철강신도시의 미래가치 잡아라…충남 당진 알짜 토지 분양 ‘관심’

가파른 인구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는 충남 당진이 주목을 받으며 현대상록수영농조합이 당진의 일대 토지 분양에 나섰다.

충남 당진시는 지난 2004년 이후 10년 연속으로 충남 내 최고 수준의 인구 증가율을 보이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2월 16만 명을 넘어선 뒤 1년 만에 16만3000명을 넘어섰고 외국인 5018명을 포함하면 인구가 17만 명까지 증가했다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이런 당진의 인구증가 이유로 수도권 규제 완화와 전반적인 경기침체에도 10년 연속 50곳 이상의 신규기업이 입주하는 등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는 경제규모 확대와 경제활동인구 유입을 꼽았다.

또한 앞으로 수청 1,2지구 도시개발사업도 본격 추진되는 만큼 수년 내에 인구 20만 명을 넘는 자족도시로의 도약도 전망된다.

부동산 관계자는 “당진시는 2012년 시로 승격되면서 도로개발, 항만개발, 서해안복선전철, 산업단지, 신도시조성, 택지개발, 관광단지 등의 다양한 개발사업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며 “현재 현대제철을 비롯해 대형 철강업체 6곳이 입주해 철강신도시로서 미래가치가 주목된다”고 전했다

당진의 이런 긍정적 전망에 현대상록수영농조합은 당진 송악읍 고대리 일대, 38번 국도변에 인접한 현대제철 맞은편 토지를 분양한다.

분양토지는 아산국가산업단지(부곡지구, 고대지구), 송산산업단지, 송악산업단지 내에 위치해 있고 현대제철 일관제철소를 중심으로 관련업체 및 외국기업의 입주 또한 기대되고 있어 지가상승요소가 많아 투자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교통 면에서는 서울에서 1시간(100km 이내), 서해안고속도로 송악 IC에서 5분이면 닿을 수 있어 입지적으로도 강점이다.

조합 측은 현지 농민이 소유한 농지를 선별 및 확보, 분양부터 등기까지 법무사를 통해 진행한다. 특히 등기 시까지 모든 자금은 법무사에서 보증서를 발행해 신뢰도를 높였다는 평가다.

매매 상담 시 원하는 평수와 필지가 지정되면 청약금을 법무사 계좌로 입금하고 현장 답사 후 정식계약을 체결하게 된다. 단 계약의사가 없으면 청약금은 전액 환불 받을 수 있다.

토지 분양 가격은 3.3㎡당 24만원부터다. 매각된 토지는 향후 위탁영농으로 매년 친환경 쌀 991㎡당 120kg씩 추수 시점에 공급할 예정이다. 조합사무실은 현재 현대하이스코 앞에 위치했다.

분양문의: 1577-8663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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