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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ationwide]“골프칠 때마다 왜 졸리지?”…수면제 사기골프
○…부산 사상경찰서는 10일 수면제를 먹이고 내기 골프를 친 혐의(사기 등)로 A(58)씨 등 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A씨 등은 지난 2월 1일 부산의 한 골프장에서 B(50)씨에게 마약류의 수면유도제를 커피에 몰래 타 먹이고 내기 골프를 치는 등 2차례 같은 수법으로 200만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 등은 B씨가 샷이 흔들리기 시작하면 판돈을 타당 10만원까지 올려 돈을 챙겼다.



○…부산 중부경찰서는 10일 훔친 운전면허증으로 대리운전을 한 혐의(도로교통법 위반 등)로 A(50)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A씨는 지난해 9월 30일 다른 사람의 운전면허증을 이용해 대리운전업체 기사로 등록한 뒤 지난 3월 29일까지 338차례 무면허 대리운전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택시기사였던 A씨는 2008년 8월 승객이 놓고 내린 운전면허증을 갖고 있다 2012년 3월 뺑소니 사고로 운전면허가 취소되자 이 같은 범행을 저질렀다.



○…경남 함양경찰서는 조합장 선거를 앞두고 조합원에게 술값을 건넨 혐의(공공단체 등 위탁선거법 위반)로 모 농협 조합장의 지지자 A(54)씨를 구속했다고 10일 밝혔다.

A씨는 전국 동시 조합장 선거를 앞둔 지난 3월 3일 오후 5시께 조합원인 휴천면 한 마을의 노인회장 집에 찾아가 “농협 조합장 후보를 도와달라”며 40만원을 건넨 혐의를 받고 있다. 

사건팀/airinsa@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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