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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번엔 3관왕” 후지필름 ‘TIPA 어워드’ 5년 연속 수상
[헤럴드경제=정찬수 기자] 후지필름 일렉트로닉 이미징 코리아는 사진ㆍ영상 부문 최고 권위의 ‘2015 TIPA 어워드(2015 TIPA Awards)’에서 하이엔드 콤팩트 카메라 2종, 프리미엄 표준 줌렌즈 1종이 각 부문 최우수 제품으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유럽 이미지 출판 협회인 TIPA(Technical Image Press Association)는 사진ㆍ영상 전문 매체들로 이루어진 단체로, 편집장과 기술 편집자들이 매년 부문별로 카메라와 영상 관련 최우수 제품을 선정해 ‘TIPA 어워드’를 수여하고 있다.



3관왕을 기록한 각 부문별 제품은 ▷TIPA 베스트 프리미엄 카메라(Best Premium Camera)에 하이엔드 콤팩트 카메라 ‘X100T’ ▷TIPA 베스트 엑스퍼트 콤팩트 카메라(Best Expert Compact Camera)에 ‘X30’ ▷TIPA 베스트 콤팩트 시스템 카메라 엑스퍼트 줌 렌즈(Best Compact System Camera Expert Zoom Lens)에 ‘후지논 XF16-55mmF2.8 R LM WR 렌즈’ 등이다.

특히 X100T와 X30은 올해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히는 ‘iF 디자인 어워드’와 ‘레드닷 어워드’에서도 수상하는 등 세계 유수 어워드를 연이어 휩쓸고 있다. 이로써 후지필름은 2011년 X시리즈를 출시한 이후 5년 연속 ‘TIPA 어워드’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후지필름 일렉트로닉 이미징 코리아 임훈 부사장은 “세계적 권위를 자랑하는 어워드에서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하이엔드 콤팩트 카메라와 프리미엄 XF렌즈가 베스트 제품상을 수상해 후지필름의 기술력을 다시 한번 인정받게 됐다”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기술과 디자인의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함으로써 사용자들에게 만족을 선사하고 사진문화 발전에도 앞장 설 것”이라고 말했다.

and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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