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에서 일반인에게 의장실 개방은 이번이 처음이다. 의회 견학 신청시 등에만 개방되던 본회의장도 일반인에게 공개한다.
특히, 경기도의회는 1층 로비에 세월호 침몰사고 1주기를 맞아 모든 도민들이 희생자들을 애도하는 추모의 글을 남길 수 있도록 “추모의 벽”에 남길 수 있다.
강득구 경기도의회 의장은 “사람중심, 민생중심이라는 의정목표 실현을 위해 일반인들에게 한발 다가간다는 의미에서 개방했다”고 말했다.
이번 벚꽃맞이 행사기간중에는 경기도의원을 비롯한 명사들이 기부한 애장품, 협찬품 등을 판매하는 프리마켓도 운영된다.
fob140@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