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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서대학교 총학생회 ‘미소찬(饌)day’ 협약, 홀몸어르신 사랑의 도시락 전달
[헤럴드경제=윤정희(부산) 기자] 동서대학교(총장 장제국) 총학생회와 주례2동 주민센터, 행복창조 희망디딤돌 복지공동체는 9일 주례2동 주민센터에서 저소득가구를 위한 도시락 지원 사업 ‘미소찬(饌)day’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동서대 박석묵(레포츠과학부 4년)총학생회장, 주례2동주민센터 최재호 동장, 주례2동 행복창조 희망디딤돌 복지공동체 이을진 위원장이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했다. 이번 협약으로 동서대학교 총학생회는 매주 금요일에 도시락 50개를 만들어 주례2동 독거노인들에게 배달한다.

박석묵 총학생회장은 “어려운 이웃에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도시락 전달을 하면서 말벗도 되어 드리며 따뜻한 마음으로 자원봉사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최재호 동장은 “학생들의 따뜻한 관심에 감사하다”면서 “저소득 독거노인 및 장애인 등에게 외로움 해소 등 복지 안정망 구축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cgn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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