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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만하다 은퇴한 베이비부머. 매달 월세 받아 화려한 변신!

-1차 베이비부머는 퇴직금 등의 종자돈인 만큼 안정적인 투자로 노후대비를 해야
-2차 베이비부머는 적은 투자금으로 신뢰할 수 있는 공실률 제로인 고수익 상품을 노려야


얼마 후 퇴직을 앞둔 직장인 권선우(가명. 59)씨는 요즘 고민에 빠져있다. 금리는 계속 하락하는데 퇴직 후 마땅한 투자처를 고르지 못해 앞으로 퇴직금 등의 종자돈을 어떻게 운용해야 할지 막막하기 때문이다. 

고전적인 방식으로 퇴직금 등을 그냥 은행에 집어넣고 그 이자로 생활도 가능했겠지만, 정기예금 금리가 2% 초반대로 물가상승률을 감안한다면 마이너스 금리시대인 셈이기 때문에 이 방식은 제외를 시켰다. 

현행 금리로 금융기관에 정기예금 5억 원을 예치하더라도 월 이자는 80만원 남짓. 권씨는 퇴직 후 생활비를 충당할 다른 대안도 없는 상태에서 “아직 대학생의 자녀가 있어 교육도 시켜야 하고 노후 대비도 해야 하는데 걱정”이라고 말했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권씨처럼 은퇴를 앞두고 있거나 은퇴한 베이비부머(1955년~1963년생, 약 695만명)들도 뒤늦게 상가와 오피스텔 등 임대 수익형 부동산으로 눈을 돌려 노후대비를 계획하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저금리 시대 장기화 우려 속에 연 5~6% 정도의 비교적 안정적인 임대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수익형 부동산이 노후 대비 안전판으로 부상하고 있어, 최근 베이비부머 가운데 4명 중 1명은 은퇴 이후 노후 대비책으로 수익형 부동산 투자를 우선적으로 꼽는 이유다.

2차 베이비붐 세대는 대부분 1968~1974년생으로 사회 진출 초기에 닥친 외환위기로 경제 활동에 어려움을 겪었다. 게다가 내집마련 자금을 확보하기도 전에 주택 가격이 뛰어버렸기 때문에 이전 1차 베이비부머만큼 부동산시장 호황의 혜택을 누리지도 못한 세대로 꼽힌다.

따라서 제2차 베이비붐 세대는 내 집을 마련보다는 전세로 살면서 상가, 오피스텔 등 임대 사업에 주목하려는 경향이 뚜렷하다. 부동산 업계에서는 부동산 시장 호황기를 거친 1차 베이비부머와 달리 2차 베이비부머들은 단순히 집을 늘리기보다는 임대사업 등 재테크 목적으로 사용하려는 경향이 높다고 분석하고 있다.

1차 베이비부머들의 은퇴 후 뒤늦은 노후대비와는 달리 2차 베이비부머들은 1차세대와는 달리 오프라인 등에서 부동산 관련 정보를 얻기보다는 온라인을 통해 정보를 습득하고 미리 노후대비에 더욱 신경을 쓰며 선투자를 하는 경향을 보인다.

이에 따라 저금리시대로 인해 1차와 2차 베이비부머들의 본격적인 투자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적은 투자 자금으로도 고수익을 낼 수 있는 부동산 임대상품들의 인기가 치솟을 전망이다.

경동팰리스힐은 5호선 개화산역 초역세권에 지하 1층~지상 7층, 건축법상 공동주택(아파트)으로 총 60가구로 이루어져 있다. 공급형은 전용면적 기준 12.22㎡~19.41㎡(발코니 무료 확장부분 면적은 별도) 7개 타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단지는 2014년 3월에 준공완료하고 인근 김포공항과 김포아라뱃길 관련 종사자들에게 먼저 세를 놓고 나중에 분양을 하는 ‘선임대·후분양’ 방식으로 분양을 하고 있다. 이에 타 오피스텔에 비해 분양상품의 수익구조가 투자자들에게 한눈에 사실 그대로 보이고 잔금과 동시에 월세가 발생되기 때문에 투자자들의 신뢰도와 만족도 형성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경동팰리스힐은 5호선 개화산역 초역세권에 위치하여 2014년 3월부터 입주를 시작했다.  저금리시대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으며, 분양가도 저렴해 타 오피스텔보다 일반 실거주자도 많이 방문하고 있다. 특히 준공이후 분양하기 때문에 실제 원룸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분양관계자는 “13%대 임대료가 나오고 있고 현재는 세입자들이 거주하고 있어 보안상 출입이 쉽지 않기 때문에 원활한 상담과 견본주택 관람 및 계약을 위해 1대1 예약상담제를 실시하고 있다”고 전한다.

분양문의는 1800-9747로 하면 된다.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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