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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비타월드, 2015 서울모터쇼 참가…어린이 체험관 제공으로 주목

3일 고양 킨텍스에서 개최되어 지난 주말에만 20만 2,000여 명이 방문할 정도로 인기를 얻고 있는 2015 서울모터쇼에 독일 프리미엄 장난감 자동차 브랜드인 시쿠(siku), 브루더(bruder), 롤리토이즈(rolly toys)가 등장했다. 레이싱걸과 슈퍼카가 주인공이었던 기존 모터쇼의 주요 관람객이 남성이었다면 이번 2015서울 모터쇼는 아이들을 위한 체험관을 찾은 가족단위의 관람객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8살 아이와 함께 2015 서울 모터쇼를 찾았다는 가정주부 A씨(36)는 “평소 아이가 워낙 장남감 자동차를 좋아해 함께 방문하게 됐다”며 “실제 자동차를 만지고 운전하며 체험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교통안전에 대해 교육할 수 있어 가족끼리 주말 나들이로 추천한다”고 말했다. 

특히 나비타월드(www.nabita.com)에서 마련한 대규모 어린이 체험존에는 자동차로 만들어진 세계에 직접 들어가 체험할 수 있는 ‘시쿠월드존’, 포르쉐, 벤츠 등 슈퍼카를 직접 드라이빙을 할 수 있는 ‘시쿠레이싱존’ 등이 마련되어 자동차에 관심 많은 어린이들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다. 

‘브루더존’에서는 벤츠, 스카니아, CAT 등 유명 브랜드의 1:16 빅 사이즈 토이를 가지고 모래놀이를 할 수 있으며, 존디어, 메시퍼거슨, 뉴홀랜드 등 유명 브랜드의 자동차를 직접 타고 독일 누렌버그 성을 본 따 만든 도시를 누빌 수 있는 롤리토이즈승용완구 체험존은 엄마, 아빠 모두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또 소방관 옷과 벤츠 소방차를 타고 역할 놀이를 할 수 있는 포토존도 함께 운영 중이다. 

나비타월드의 최미향 대표는 “어른만 참가했던 기존 모터쇼와는 달리 아이들도 모터쇼의 주인공이 될 수 있도록 어린이 체험존을 마련했다. 12일까지 평일 30명, 주말 100명 선착순으로 시쿠 자동차를 선물하는 카카오스토리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니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완구 업체 중 단독으로 서울 모터쇼 체험관을 운영하고 있는 나비타월드는 수입완구 유통전문 기업으로 시쿠, 브루더, 롤리토이즈 등 독일의 프리미엄 자동차 완구와 세계적인 피규어 전문 브랜드 슐라이히, 아이들의 토탈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하바 등을 국내에 선보이고 있다.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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