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1인이 평균 한 해 동안 병원을 방문하여 지출하는 금액은 약 100만원 정도이다. 10~20대에는 큰 병 보다는 비염이나 감기 같은 비교적 작은 질병으로 병원을 방문하고, 30대부터 50대 까지는 질병, 상해로 병원 치료를 받는 경우가 많다. 최근에는 남녀 상관없이 허리디스크와 목디스크로 병원을 찾는 빈도가 잦고 병원비로 지출되는 비용도 함께 증가한 추세이다.
이렇듯 노년층, 중년층, 젊은 층 상관없이 병원 비용에 부담을 느낄 수 밖에 없다. 특히 노후로 갈수록 질병에 걸릴 위험이 높고 노화에 따라 다쳐도 쉽게 낫지 않아 치료기간이 길기 때문에 노후를 대비해서, 또는 갑작스러운 치료비를 대비하기 위해서라도 의료실비 보험은 필요하다.
감기, 비염, 알레르기 등과 같은 작은 질병부터, 심근경색, 암, 뇌졸중, 당뇨 등 고액의 병원비용이 필요한 중증질환까지 진단비, 수술비, 치료비, 입원비를 모두 보장해 주는 것이 실손보장형 상품이다. 의료실비보험은 국민건강보험 비급여 대상인 특수검사와, 내시경, 치과치료 등과 같은 항목까지 모두 보장을 받을 수 있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현재까지 의료실비보험은 총 병원비용의 90%까지 보장을 받을 수 있었지만, 보험료 인상과 더불어 자기부담금 설정이 20%로 인상될 예정이다. 그렇게 되면 본인이 실제 부담해야 하는 병원비용이 높아지게 된다.
한편 의료실비보험은 실제 청구된 병원비에 비례하여 보장을 받기에 중복보장이 불가능하다. 따라서 1개의 보험에 꼼꼼하면서 넓은 보장범위를 선택하여 가입하는 것이 유리하다. 또한 실비보험은 가입하는 시점 나이가 어릴수록 보장내용의 범위는 넓을 수 있으며, 보험료도 낮아지기 때문에 서둘러 가입 하는 것이 좋다.
최근 가입 전 주의사항을 꼼꼼하게 확인하고 상품의 보험료 계산을 통한 가격비교를 확인하기 위해 의료실비보험 비교사이트(http://silbi-best.com/?inType=270152)를 활용하는 이들이 많다.
이러한 사이트를 통해 전문가의 1:1 무료 상담 서비스를 이용하여 의료실비보험을 추천 받거나 과거의 병력사항을 확인하거나 순수보장형으로 설계를 받는 등 가입조건에 대해 자세하게 알아볼 수 있기 때문이다. 아울러 보장기간을 길게 하는 것이 노후에 지출이 많은 의료비 부담을 덜 수 있는 방법일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