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24대만 한정 생산되는 이 모델은 6.2리터 V8 엔진이 탑재되며 최고 속도는 386km/h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기존 CTS-V의 수퍼차저 대신 한 쌍의 터보가 더해졌고 높은 출력에 맞춘 광폭 타이어와 카본 세라믹 브레이크도 더해졌다.
헤네시는 세상에서 가장 빠른 4도어 세단을 목표로 하는 것은 물론, 실내 디자인 및 각종 사양을 오너의 주문에 따라 맞춤 제작해 럭셔리함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출시는 올해 말로 예정돼있다.
한편 이 모델의 출력이 너무 부담스럽다는 이들을 위해 헤네시는 750~800마력 사이의 저출력 패키지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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