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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현민 알고보니 김현수 직속 선배, 양승호 전 감독 조카
[헤럴드경제] 지난 12월 라디오스타에서는 배우 윤현민의 야구선수 이력이 공개됐다.

12월 17일 방영된 MBC ‘라디오스타’는 ‘내 허벅지는 돌벅지’ 특집으로 꾸며져, 육상선수 출신 바다, 축구선수 출신의 바로와 홍콩 펜싱 국가대표 잭슨과 함께 윤현민이 출연했다.

윤현민은 야구선수 출신으로 프로야구단 한화 이글스에 지명돼 선수생활을 한 경험이 있다.

이날 윤현민은 “이글스에 있을 때 류현진이 2년 후배였고, 김현수가 직속 중고등학교 후배다.”고 밝혔다.

사진 = osen

이에 김구라는 “들은 바로는 김현수가 윤현민씨에게 ‘어떻게 하면 야구를 잘하냐’ 물었다고 들었다. … 당시에는 윤현민씨가 굉장히 야구를 잘하는 줄 알았을 것”이라고 대응하기도.

윤현민은 우투우타의 외야 유망주 출신이다.

윤현민은 04년도 제 59회 청룡기에서 청원고의 3번타자로 맹활약하며 팀의 4강을 견인했고, 05년도 프로야구 신인 지명에서 한화 이글스의 2차 3라운드에 지명됐다. 당시 한화는 신인을 다섯 명만 지명했는데 윤현민은 8일 넥센에 트레이드된 양훈, 군 복무중인 전현태와 함께 지명된 다섯 명 중 하나였다.

그는 양승호 전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감독의 조카이기도 하다.

신일중을 졸업했으며, 이후 신일고에 진학했으나 이후 청원고로 전학, 청원고에서 졸업했다. 김현수와의 인연은 신일중, 신일고 시절 형성된 것으로 보인다.

윤현민은 지명받은 한화에서 별다른 활약을 보이지못한다. 그리고 2006년 두산 베어스로 팀을 옮기고 07년도까지 선수생활을 했다.

1군 경기에는 출장하지 못했지만, 2007년에는 2군 18경기에 출장해 15타수 6안타, 4할의 타율을 기록하기도.

한편 9일 한 매체는 윤현민과 전소민이 열애중이라는 사실을 보도했다.

현재 윤현민은 종합편성채널 JTBC의 ’순정에 반하다‘에 출연중이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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