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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싸이더스 픽쳐스, 디지털 국내 최초 개봉작 공개…SF대작 ‘헤일로: 슈퍼솔저’ 등
[헤럴드경제=이혜미 기자] 영화 제작사 싸이더스 픽쳐스가 국내에서 최초로 디지털 개봉하는 상반기 라인업을 공개했다.

8일 싸이더스 픽쳐스는 전 세계 최신 영화, 세계 유수 영화제의 화제작, 국내 강한 팬덤을 구축한 제작진의 작품 등 다양한 장르와 소재를 담은 영화 6편을 올해 상반기 국내에서 최초로 디지털 개봉한다고 밝혔다. 개봉 예정작은 △‘러브 액츄얼리’, ‘어바웃 타임’ 제작진의 ‘에시오 트롯: 거북아 거북아’(5월 7일 개봉 예정) △화제의 만화를 원작으로 한 미이케 다카시 감독의 신작 ‘신이 말하는대로’(5월 21일 개봉 예정) △신생아를 살해한 간호사의 재판을 그린 실화 ‘피의자: 사라진 증거’(6월 4일 개봉 예정) △제64회 칸영화제 각본상에 빛나는 ‘풋노트: 슈콜닉&슈콜닉’(6월 18일 개봉 예정) △전 세계 게이머들을 열광시킨 게임 ‘헤일로’를 영화화한 ‘헤일로: 슈퍼 솔저’(7월 2일 개봉 예정) △맨몸 액션 레전드 ‘옹박’의 뒤를 이을 액션 ‘야스민’(7월 16일 개봉 예정) 등이다. 

싸이더스 픽쳐스는 이번 라인업 공개를 통해 영화 제작 및 투자배급은 물론 디지털 콘텐츠 시장의 선두주자로 발돋움 하는 발판을 마련하고, 디지털 개봉의 한계를 뛰어 넘는 다양한 홍보·마케팅을 통해 디지털 개봉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창립 20주년을 맞은 싸이더스 픽쳐스는 1995년 설립 이후 총 70여 편의 영화를 제작하며 국내 영화 제작사 중 최다 제작편수를 보유하고 있다. 아울러 120여 편의 영화 배급, 해외, 부가판권 등 영화 산업 전반의 다양한 영역에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ha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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